고려사 윤관 열전中
해동역사 지리고中
*해동역사 지리고에서는 고려의 함락된 타길성을 길성, 즉 길주로 강목하였으나
이는 잘못된 것임. 타길성이 함락 된것은 1108년 1월로, 길주성은 그달에 축성 되었고
9성 철군시까지 함락된 적이 없음, 허재묘비명에도 나타나 있고, 고려사에도 나타나 있음.
아마 바다를 건너 수군을 공격하였다는 구절을 보아
고려 해군 2600명이 대기하고 있던 도린포(道麟浦)로 보여짐
P.S) 임언의 영주척벽기에 따르면 윤관이 김유신(金庾信)을 존경하여 항상 언급 하였다고 함.
김유신의 무공을 동경한 듯이 보임
임언은 부총사 오연총을 신중한 성격이라고 평함.
실제로 오연총은 여진정벌에 앞서도 꼭 정벌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졌음.
P.S2) 영주척벽기를 살펴보면, 막상 고려가 점령하고 보니 9성지역은 알려진 바와 달리 매우 비옥한 땅이였음.
세종실록 지리지의 경우 함길도의 간전(墾田)은 130413결(밭 123742결, 논 6670결)로
이는 논은 매우 적지만 간결 총합은 전라도(제주도제외)의 50%에 해당함.
P.S3) 영주척벽기를 보면, 당시 9성 지역이 본시 고구려 땅이였다는 문구가 있음
고구려의 유적과 비석이 나온다고 하니, 본래 여진이 살던 곳이 아니라 고구려의 직할령이였는지 의문이 생김
각종 지리지등에는 이 지역의 고구려 때의 명칭이 나와 있지 않음
9성 아래 지역은 고구려 당시의 명칭이 정확히 나와 있음
본시부터 여진의 자치령이였으나, 고구려의 간섭을 받았기에 고구려의 유적이 존재 했던 것인지
고구려의 직할령이였으나, 패망후 빈땅을 여진인이 들어와 산것인지 정확히 알수 없음.
P.S4) 수치부분에 있어서는 추정글이 많음으로 너무 믿지는 마시구요 ^^;
수정 할것 있으면 알려 주십시요.^.^